혜화역 연극 데이트 웃음과 설렘, 슬픔과 감동을 준 흥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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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안녕하세요
노는 거에 진심인 로흐 입니다
저와 베베님은 연극이나 음악을 자주 즐기러 다니는데요
연극같은 경우는 저번에 세종문화회관은 처음이었지만 혜화역 대학로에서는 다양한 장르와 부담없는 가격때문에 자주 온 것 같아요
이번에는 수상한 흥신소 연극을 보러왔는데요
무슨 내용인지 아예 모르고 베베님만 쫓아갔어요
그러다보니 5시 연극 시작인 것을 2분정도 늦게 도착해버려서 못보나 했었는데 그래도 매표소 직원분께서 올려보내주셨답니다
대본이 조금 바뀌었다고 했는데 이전에 어떤식으로 연극을 하셨는지 저는 몰라서 그쪽으로는 크게 말씀드릴 부분은 없지만 관객 참여?형이라는 매우 참신한 연극이었어서 너무 재미있더라구요
(남자 둘이서 온 ㅁ보균님..)
엘베를 타고 조용히 올라가서 조용히 착석하려고 했는데 하필 공연 시작 전 설명하는 타이밍에 들어가버렸어요
뻘쭘하게 바로 옆문이 입장문이여서 매우 죄송스럽게 들어갔답니다
헌책방을 인수한 주인공이 사실 영안자여서 귀신을 볼 수 있다는 설정으로 떠도는 영혼들의 한을 풀어주고 좋은곳으로 보낸다는 영혼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다가 만나는 사람, 그리고 귀신들과의 이야기인데요
연기를 정말 잘하시는 배우님들 덕분에 몰입하고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재미있고 사랑의 설렘을 느끼며 슬픈 포인트도 있었고 감동도 있어 약 100분이라는 시간이 정말 빠르게 느껴졌네요
세종문화회관 연극은 한번밖에 못봤긴 한데 뭔가 관객과 배우들의 거리가 멀다는 느낌이 강했는데 역시 혜화역 연극은 뭔가 동료들과 같이 재미있게 노는듯한 그런 느낌을 줘서 좋은 것 같아요
단순히 웃음만 있는 코미디 작품이 아닌 배우들의 연기력도 눈여겨 볼 수 있을 정도의 스토리도 담고있어 아직 혜화역에서 수상한 흥신소 보신적이 없다면 꼭 추천드리겠습니다!
공연 시간 : [평일] 공연 없음 [주말·공휴일] 14:30 17:00 찾아가는 법 : 혜화역 1번출구로 나와서 바로 우측으로 가면 정면에 매표소 바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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